Kubernetes

CKA 취득 후기

유랑유랑 2023. 1. 27. 15:38

 

CKA(Certified Kubernetes Administrator) 

리눅스 재단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시험 내용은 주로 쿠버네티스 전반 지식 및 운영에 관한 지식을 대상으로 출제된다.

취득 당시 재직중이던 회사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기에 부담없이 응시해서 취득할 수 있었다.

 

2020년부터 쿠버네티스를 현업에서 사용했었기에 시험 준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치는 않았다. 다만 직장에서는 개발자 및 데브옵스로서 사용했었기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대한 지식은 없었다. 

 

컨트롤 플레인 관련된 부분에 대해선 무지했기에 kubelet, etcd 백업 및 복원 등 다양한 개념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것으로 시험 준비를 했었다.

 

 

모의시험 

https://killer.sh/login

위 사이트에서 모의 시험을 수차례 풀어본 것이 시험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지문을 읽고 정답을 고르는 시험이 아닌 실제로 손을 움직여 쿠버네티스를 동작시켜 결과를 얻어내는 시험이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준비 기간

평소 개발자로서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쿠버네티스 오브젝트(Pod, Service, Deployment, Ingress, Network Policy, Configmap, Volume, Role, ...) 숙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한 두 달 적당히 공부하면 커트라인 점수는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CKAD를 먼저 따고 CKA 취득하는 것을 추천하는 글을 많이 봤었는데 내 생각엔 CKA 하나만 취득하는 것으로 충분해 보인다. 

두 시험이 다루는 내용이 많이 겹치기에 굳이 둘 다 취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하나 고르자면 CKA를 고르겠지만. 그 이유는 클러스터 전반 및 컨트롤 플레인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나는 CKAD도 취득했다. (회사에서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시험을 치뤄봄)